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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지산 자락에서 만난 자연산 보물

영동 6회 상촌 자연산버섯 음식거리 축제, 성황리 성료

  • 웹출고시간2019.09.29 14:30:25
  • 최종수정2019.09.29 14:30:25

6회 상촌자연산버섯 음식거리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전시한 버섯들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민주지산이 품은 웰빙보물 자연산버섯 여행'이란 주제로 28일 열린 6회 상촌 자연산버섯 음식거리 축제가 특별한 가을의 낭만을 전했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상촌자연산버섯음식거리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먹을거리, 특산품 장터 등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자연산버섯 등 지역특산품 판매, 자연산 버섯음식 할인행사, 자연산 버섯무침 무료 시식회, 노래자랑과 문화공연 등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버섯음식 할인행사에서는 지역 9개 업소가 최고의 손맛과 정성으로 자연산버섯육개장, 버섯전 등을 준비해 입맛을 사로잡았다.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부드럽고 산내음 가득한 자연산 버섯의 매력을 즐겼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져 화합의 장이 됐다.

한편, 최고의 맑고 깨끗함을 자랑하는 민주지산 자락인 상촌면은 따사로운 햇빛과 맑은 공기를 머금고 자라, 최고의 야생 버섯 산지로 유명하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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