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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명품대추와 축제 알리기 총력

대추 수확철 앞두고

  • 웹출고시간2019.09.29 12:34:56
  • 최종수정2019.09.29 12:34:56

보은군 축제추진위원들과 사회단체 임원들이 대구 동문시장에서 대구시민들을 상대로 대추축제 홍보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보은군축제추진위원회와 군내 사회단체 임원 및 회원들이 10월 대추 수확기와 2019 보은대추축제 개막을 앞두고, 명품대추를 알리기 위해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및 서문시장 등지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휴게소 및 시장 현지에서 대추축제 현수막을 내걸고 2~3알씩 소량 포장된 올해 첫 수확한 보은대추와 대추축제 홍보 팸플릿을 방문객에게 일일이 나누어 주며 명품 보은대추의 우수성 홍보와 대추축제 분위기 조성에 열을 올렸다.

특히 현장에서 보은대추는 맛이 뛰어나고 식감이 아삭하다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보은군은 때늦은 태풍과 적은 일조량에도 불구하고 전년과 비슷한 2천500t의 대추 생산이 이루어 질것으로 내다보고 대추축제 기간 대추 판매에는 이상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문섭 보은군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국내외 여건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경기침체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보은대추 판매 활성화와 성공적인 대추축제 추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남은 20여일 대추축제를 착실히 준비해, 지역경제의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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