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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25 17:01:12
  • 최종수정2019.09.25 17:01:12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소방서는 25일 이원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체험학습 전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이 미숙한 학생들의 신속한 대응능력을 위해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점검사용법, 피난기구(완강기 등) 사용법, 유사시 우선대피의 중요성, 심폐소생술 등 위급 시 응급처치교육 등이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체험학습 중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재난사고 사례를 교훈으로 재난대처요령을 숙지해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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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