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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 아동 행복을 위한 정책포럼

아동친화도시 충주의 올바른 아동정책 방향 제시

  • 웹출고시간2019.09.25 13:15:12
  • 최종수정2019.09.25 13:15:12

'제4회 아동 행복을 위한 정책포럼'이 개최된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25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제4회 아동 행복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돌봄 시설 아동들의 놀이문화 개선과 아동친화도시 충주의 올바른 아동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아동의 스마트폰 사용 실태보고 및 올바른 사용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경동대 이은영 교수와 충주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이재영 상담원이 발제자로 참여해 청중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상담원은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4학년 이상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실태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한 구체적인 이용방법과 중독예방에 대한 방법을 제시했다.

아동청소년분과는 문제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아동시설종사자 및 방과후 돌봄교실 종사자, 학부모 모두가 협력해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로 논의했다.

김남혁 아동청소년분과장은 "이날 포럼이 돌봄 아동을 포함한 모든 아동의 올바른 놀권리와 놀이문화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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