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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25 16:58:16
  • 최종수정2019.09.25 16:58:16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북부지부,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25일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태양광기술센터에서 '제14차 충북지역 S.O.S Talk'을 개최했다.

'S.O.S Talk'는 옴부즈만, 중진공이 합동으로 중소벤처기업이 직면한 규제 애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로 올해 14번째로 충북지역에서 열렸다.

㈜네이코 이기동 대표, ㈜쓰리에이 이용숙 대표 등 충북지역 7개 중소벤처기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공공기관 입찰 기업 직접생산확인 강화, 재창업자 성실경영평가 건의 유효기간 확대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가 전달됐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간담회를 통한 현장 목소리 청취에만 그치지 않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규제 해소 방안을 마련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배경화 북부지부장은 "중진공 고유의 지원 사업 수행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 현장 일선에서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청취하고 규제 개선을 위해 정부에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중개자 역할도 충실히 할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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