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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충북 대표로 전국 경연대회 잇따라 참가

  • 웹출고시간2019.09.24 16:38:10
  • 최종수정2019.09.24 16:38:10

이재경 청주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청주서부소방서가 '3회 소방과학·기술경연대회'와 '20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각각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속 이재경 소방교는 지난 18일 열린 예선에서 '소방과학·기술경연대회' 본선 진출을 결정지었다.

소방과학·기술경연대회는 정부·전문·일반 등 3개 분야로 나눠 화재 예방과 관련된 전문가를 찾는 대회다.

건축완공업무를 담당하는 이 소방교는 소방공무원 신분으로 오는 11월 6일 서울 더케이아트홀에서 열리는 본선 정부 분야에 출전하게 된다.

'20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된 서경초등학교 합창부가 예선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 청주서부소방서
서부소방서 관내 서경초등학교 합창부는 25일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열리는 '20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나가게 됐다.

30명으로 구성된 서경초 합창부는 이술옥 교사의 지휘 아래 출전곡 '산타소방관 아저씨'를 부른다.

이날 대회에는 19개 시·도에서 19개 초등부팀이 경연을 펼친다. 대상팀은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진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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