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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및 프로그램 경연대회

주민자치발전에 기여한 위원 표창
프로그램 경연대회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 뽐내

  • 웹출고시간2019.09.24 13:53:57
  • 최종수정2019.09.24 13:53:57

24일 괴산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2019 괴산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2019 괴산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24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읍·면 주민자치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연현숙 충북도 주민자치회 부회장이 강사로 나와 '내 손으로 만들어가는 주민자치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어 주민자치발전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종섭 연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3명이 충북지사 표창을, 김경태 괴산읍 위원 등 11명이 괴산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또 김의영 칠성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2명은 충북도 주민자치회장상을, 김은옥 괴산읍 위원 등 11명은 괴산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시상식 후에는 11개 읍·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난타, 장구, 댄스, 오카리나, 밴드 등을 뽐내는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행사장 한 켠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솜씨로 만든 서예, 공예, 도예, 한지공예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장도 마련됐다.

전병철 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은 "그동안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는 자리를 가졌다"며 "이번 행사가 소통과 화합, 지역공동체 실현의 기회이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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