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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24 11:00:30
  • 최종수정2019.09.24 11:00:30

2019뿌리기술경기대회에서 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2011년도 수료생 백현철(우측) 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2019뿌리기술경기대회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산업설비과(로봇특수용접과 미래성장동력 학과개편) 2011년도 수료생 백현철 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재학생 박성우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뿌리기술경기대회는 주조, 금형, 단조, 용접, 표면처리, 금속열처리 6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시상식은 경기대회 우수자 시상 및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지정증 수여 등 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뿌리기술경기대회 중 용접기능경기대회는 용접에 대한 인식제고와 용접분야 종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 개최됐다.

백현철(에스엠코어 재직) 씨는 133명의 기업체, 개인, 고등학생이 참가해 개인의 기량을 발휘한 이번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상을 수상한 박성우 학생은 산업설비과 이진택 학과장 지도하에 6개월간 불철주야 노력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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