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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23 17:20:01
  • 최종수정2019.09.23 17:20:01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공예품을 손수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2019 청주공예페어 체험존'의 참가자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체험내용은 분청사기, 모란 채색 접시 등을 손수 그리고 채색할 수 있는 '접시 만들기 체험'과 원목도마, 펜, 젓가락, 시계, 조명, 스피커 등 다양한 '나무 공예 체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3D프린팅' 등이다.

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에서는 칠보공예, 금속, 유리 도자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다채로운 공예체험을 준비한다.

이밖에 갈대 호드기 만들기, 캐릭터 블록, 생크림 클레이 손거울, 반려동물 액자와 브로치 만들기, 압화(꽃누름), 꽃꽂이, 프리저브드(보존화), 미니정원, 디퓨저 등 꽃을 활용한 공예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공예페어 체험존은 청주공예비엔날레 기간 동안 1부(10월 8~27일)와 2부(10월 28일~11월 17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간별로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은 상이하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재료소진 등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인원, 체험 시간 등은 조직위 홈페이지(www.okcj.org) 신청란을 참고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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