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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23 17:00:10
  • 최종수정2019.09.23 17:00:10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충북 청주시가 생산성지수 측정결과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행정안전부는 23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간 생산성을 측정한 '2019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지수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생산성이 높은 자치단체란 기관이 지닌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경제, 환경, 문화, 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자치단체를 의미한다.

생산성 지수 측정에는 취업자 증가율, 문화기반시설 이용 수준, 지역안전지수, 주민참여예산 수준, 출산을 증가율 등 20개 지표가 반영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내고장알리미'(www.lai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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