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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22 15:11:30
  • 최종수정2019.09.22 15:11:30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충북도교육청이 2020년도 초·중·고 영재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전기 선발은 각 교육지원청 소속 영재교육원과 지역공동영재학급, 자연과학교육원, 국제교육원, 교육정보원 등 24기관에서 1천920명(96학급)을 뽑는다.

공고는 오는 10월 7일 각 기관 누리집과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시스템에서 안내된다.

후기 선발은 각 지역 꿈나무영재학급, 거점형 영재학급, 고등학교영재학급, 충북예술고부설영재학급, 청주교대부설미술영재교육원, 충북교육문화원 등 25기관에서 940명(47학급)을 선발한다.

후기 공고는 2020년 1월 30일 각 기관 누리집과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에서 소개된다.

선발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https://ged.kedi.re.kr) 시스템을 통해서 이뤄진다.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는 영재교육에 관련된 자료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17개 시·도 교육청과 연계해 구축·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희망자는 담임교사나 해당 과목 교사, 학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선발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 후 영재성검사를 위한 시험 자격이 부여된다.

전기선발의 영재성검사 시험은 오는 12월 7일, 후기선발은 2020년 3월 21일에 전국적으로 치러진다.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은 본인이 신청한 해당 영재교육원에서 2020년부터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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