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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일 제8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열려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일원, 48개팀 330여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9.09.22 13:05:28
  • 최종수정2019.09.22 13:05:28

22일 증평죽리초등학교에서 굿닥터스나눔단이 주민들을 위한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제8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가 탄금호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조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충주시의 후원으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48개 팀 33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58경기를 통해 금빛 물살을 가른다.

K-water팀을 필두로 충주시청, 수원시청, 용인시청 등이 참가하는 남자 일반부 및 대학부, 고등부, 중학부 7개 종별 34개 종목에서 각 예선전을 거쳐 패자부활, 준결승,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전초전으로 열리는 대회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조정협회 최진식 회장은 "탄금호에서 '100회 전국체육대회 조정경기대회'와 '2019아시아 조정선수권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대회 준비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해 성공리 대회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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