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2회 추경 6천954억 원 확정

1회 추경 6천445억 원보다 509억 원 늘어

  • 웹출고시간2019.09.22 13:30:36
  • 최종수정2019.09.22 13:30:36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2019년 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6천954억 원을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315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2회 추경을 이같이 확정했다.

올해 1회 추경 6천445억 원보다 509억 원 늘었다.

일반회계는 458억 원 증가한 6천109억 원, 특별회계는 51억 원 늘어난 845억 원 규모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10억 원, 세외수입 44억 원, 지방교부세 42억 원, 조정교부금 13억 원, 국·도비 보조금 148억 원 등이 늘었다.

주요 사업은 △금왕생활체육공원 개보수(23억 원) △쌀 직불금 지원(11억 원) △소규모시설 유지보수(10억 원) △농촌중심지 활성화(7억 원) △친환경 농업교육관 신축(5억8천만 원) △금빛공원 야외음악당 건립(5억 원) △외국인 주민통합지원센터 건립(4억 원) 군유림 가꾸기(3억 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추경은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한 사업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며 "철저히 효과를 분석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