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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19 17:27:09
  • 최종수정2019.09.19 17:27:09

LH세종본부 직원들이 세종시내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에 기부하기 위해 19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공사 내에서 열대과일인 백향과와 키위·파인애플을 섞은 '과일 청'을 직접 만들고 있다.

ⓒ LH세종본부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10월 1일로 창립 10주년을 맞는 가운데, 공사 세종본부(본부장 김수일) 직원들이 장애인 돕기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직원 31명은 19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까지 세종시 어진동 공사 내에서 열대과일인 백향과와 키위·파인애플을 섞은 '과일 청' 60세트(용량 각 650㎖)를 직접 만들었다.

열대과일인 백향과와 키위·파인애플을 섞은 '과일 청' 60세트를 19일 직접 만든 뒤 의료비 300만 원과 함께 세종시내 저소득 장애아동 60가정에 기부한 LH세종본부 직원 31명이 이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H세종본부
이어 의료비 300만 원과 함께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지부장 이영신)를 통해 세종시내 저소득 장애아동 60가정에 기부했다.

강지연 LH 사회공헌팀 차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장애아동들을 양육하는 부모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직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LH는 지역사회에서 주민들의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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