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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19 13:27:22
  • 최종수정2019.09.19 13:27:22

조치원읍에 있는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청사 모습.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에서 생산·유통되는 계란에 대한 '미생물 검사' 항목이 1가지에서 3가지로 확대됐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식용 계란 미생물 검사 항목에 살모넬라균 2종(Salmonella Typhimurium, Salmonella Thompson)을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종전에는 살모넬라균 1종(Salmonella Enteritidis)만 검사했다.

시험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전국 학교와 유치원 등의 집단 급식소에 납품된 케이크를 먹은 일부 학생과 어린이에게서 식중독이 발생하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용란의 미생물 및 잔류물질 등 검사에 관한 규정'을 강화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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