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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18 15:49:05
  • 최종수정2019.09.18 15:49:05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은 미술단체와 예술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6일까지 내년도 대관 신청을 접수한다.

대관기간은 2020년 3~7월, 9~11월이다.

대관을 원하는 개인·단체는 청주시나 청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대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청주시립미술관 분관 중 하나인 오창전시관은 오창호수도서관 2층에 위치한 현대미술전시가 가능한 전문 전시공간으로 2016년 7월 2일 개관했다.

이번 대관은 시민들의 관람 기회 확대와 예술인들의 대관 수요 충족을 위해 올해보다 횟수를 4회 더 늘린 12회로 운영된다.

대관 전시는 시립미술관의 전시 취지에 부합하는 문화예술단체의 전시를 우선으로 하며, 포트폴리오와 기존 실적을 바탕으로 심사한 후 최종 결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미술관(043-201-264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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