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호응'

시청광장에서 저렴한 가격 농특산물 판매

  • 웹출고시간2019.09.15 07:50:27
  • 최종수정2019.09.15 07:50:27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최근 시청광장에서 시청 직원 및 시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우리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직거래 장터에서 지역 농가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농축산물과 과일류, 지역특산물 등이 판매됐다.

주요 판매 품목은 사과, 배, 밤, 고구마, 한과, 미소진쌀, 충주한우 등 총 10여 품목이다.

이 자리에서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이뤄져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서울 및 대도시 등에서 직거래 행사를 통해 우리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가소득증대와 지역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판촉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