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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한일중, 11일 추석 맞이 '교내 나눔행사'

교사·학생 팀 꾸려 간식·에코백 등 나눔… 환경체험 부스도 운영

  • 웹출고시간2019.09.10 16:39:57
  • 최종수정2019.09.10 16:39:57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음성 한일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11일 추석을 맞아 다양한 교내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한일중학교는 지도교사와 학생들로 팀을 꾸려 활동하는 한일봉사단과 꿈프로젝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홍성 지도교사는 학생들로 구성된 '한일봉사단-즐거운 친구들'과 함께 아침 간식 뻥튀기 나눔 활동을 한다.

김 교사와 학생들은 아침밥을 거르는 친구들을 위해 일주일 전부터 준비해 둔 뻥튀기를 나눠주는 나눠줄 계획이다.

전민정 지도교사는 환경 지킴 메시지를 담은 에코백, 티셔츠, 손수건 나눔 활동을 한다.

한일중 학생들은 지난 6월 '꿈프로젝트-초록별지킴이팀'을 꾸려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프로젝트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전 교사와 학생들은 지구환경을 살리고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로 제작한 에코백, 티셔츠, 손수건을 친구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황혜경 지도교사는 '꿈프로젝트-한일초록여행반'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황 교사와 학생들은 환경나무 전시와 캠페인, 새싹 연필·압화 책갈피 나눔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환경 여행' 안내자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대원 한일중 교장은 "추석을 앞두고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나눔행사를 통해 명절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일중학교 교사·학생·학부모 모두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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