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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10 16:23:09
  • 최종수정2019.09.10 16:23:09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는 오는 15일부터 '2019년 논벼 예상 생산량'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식량 생산계획, 토지이용의 개선, 농업경영개선, 농산물가격안정, 유통대책 등 농업정책 수행과 학술 연구 및 국민계정 등 타 가공통계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시행된다.

조사 대상은 청주시 상당구 10필지·흥덕구 10필지·청원구 12필지·서원구 7필지, 진천군 19필지 등 총 58필지(116포구)다.

조사 내용은 1㎡당 포기수, 포기당 이삭수, 이삭당 낟알수, 피해상황, 품종, 모내기방법, 10a당 예상수량 등이다.

청주사무소 관계자는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34조의 규정에 의하여 농가 비밀보호가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절대 이용되지 않는다"며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43-299-606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실수확량 조사는 오는 9월 말부터 10월 말에 걸쳐 이뤄진다. 실수확량조사는 6㎡당 조제벼중량, 1/8조제벼, 1/8건조벼, 6㎡당 생볏짚, 피해상황, 크기별 중량, 수분함량 등을 실측 조사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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