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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임명 철회를"송아영 한국당 세종시당위원장 1인 시위

  • 웹출고시간2019.09.10 15:48:27
  • 최종수정2019.09.10 15:48:27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조국 법무부장관을 임명한 것과 관련,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위원장이 10일 정부세종청사 종합안내실 앞에서 '국민의 명령이다. 조국 임명 철회하라'라는 내용이 적힌 피킷을 들고 1인 시위를 시작했다.

ⓒ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조국 법무부장관을 임명하자 송아영 위원장이 1인 시위에 들어가는 등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세종시당은 "편법과 비리도 모자라 국민들에게 거짓말까지 하고 있는 조국 씨가 법무부장관으로 임명되면서 대한민국의 상식과 정의는 실종되고 법치와 민주주의는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세종시당은 "이는 문재인 정권의 종말을 알리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도 했다.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위원장이 9일 세종시 조치원 5일장을 둘러보고 있다.

ⓒ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9일 당원들과 함께 조치원 5일장을 방문한 송 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나라가 매운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당은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정당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10일 오후 3시부터는 정부세종청사 종합안내실 앞에서 '국민의 명령이다. 조국 임명 철회하라'라는 내용이 적힌 피킷을 들고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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