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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추석 연휴 응급진료대책 추진

군,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괴산성모병원 24시간 비상진료체계 가동 등

  • 웹출고시간2019.09.10 13:21:20
  • 최종수정2019.09.10 13:21:20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 보건소가 추석 연휴기간 진료 공백 최소화 및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10일 군은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인 대광의료재단 괴산성모병원은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또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24개 보건기관, 3개 의료기관, 8개 약국)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전국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은 '응급의료 정보제공'이나 포털사이트에서 '명절병원' 또는 '명절진료'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 주간진료 및 야간 당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의료기관과 이송센터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응급·비상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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