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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약국 정보 확인하세요

복지부, 12~15일 정보 제공
인터넷 홈페이지·앱 등 활용

  • 웹출고시간2019.09.09 17:44:25
  • 최종수정2019.09.09 17:44:25

https://www.e-gen.or.kr/egen/holiday_medical.do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보건복지부가 추석 연휴 동안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12~15일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

전국 응급실 운영기관 521개소는 평소와 같이 24시간 진료를,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의료기관도 추석 당일 진료를 계속한다.

추석 연휴 문을 연 병·의원,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구급상황관리센터(119)·시도 콜센터(12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응급의료정보제공 이동통신응용프로그램(앱) 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오는 11일 오후 6시 기준 응급의료포털에 접속하면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환, 별도 알림창으로 문을 연 병·의원, 약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 E-Gen'이 상위 노출된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인근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준다. 진료시간과 진료과목도 조회할 수 있다.

야간진료기관 정보·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응급처치요령 등도 담겨 있다.

복지부와 지자체는 연휴 기간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은 24시간 가동되고, 충북대병원을 비롯한 전국 40개소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평소와 다름없이 출동 대기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응급의료센터 내원 현황은 △2016년(연휴기간 5일) 13만건 △2017년(10일) 23만건 △2018년(5일) 13만건 등으로, 일평균 2만6천여건에 달한다.

지난해 추석연휴 응급의료센터 내원은 추석 당일이 3만1천건으로 가장 많았고, 추석 전날 2만9천건·추석 다음날 2만8천건 순이었다. 평상시 평일 1만4천건·주말 2만건보다 많은 숫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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