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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 2019년 상반기 추진실적 평가

80개 공약 중 19개 사업 완료 61개는 진행중

  • 웹출고시간2019.09.09 13:00:35
  • 최종수정2019.09.09 13:00:35

김재종 옥천군수 주재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공약사업 추진실적 점검회의를 9일 열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2019년 상반기 공약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전체 회의에 앞서 지난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5개 분과별 회의를 통해 공약사업 추진실적에 대해 점검하고 문제점 및 보완 사항에 대한 토론을 개최했다.

평가분과는 5개 분과로 분류돼 80개 공약사업 중 19개 공약사업이 완료됐다.

분과별 추진상황으로 경제분과 11개 공약사업 중 4개 완료, 복지분과 18개 공약사업 중 7개 완료, 농업관광분과 20개 공약사업 중 3개 완료, 일반행정분과 13개 공약사업 중 5개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61개 사업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49.9%로, 2019년 상반기는 실질적인 사업시작 단계로 대부분 구체적 성과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공약사업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전체 사업 중 탁월이 16건, 우수는 40건, 보통은 19건, 미흡은 5건으로 80개 공약사업 중 56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완료된 공약사업 19개 중 국가유공자 예우 지원 확대, 군정 시책 일몰제 시행, 옥천푸드 직매장 운영 활성화, 학교 무상급식 확대 등을 '탁월'로 평가했다.

이병우 평가단장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실질적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 공약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마무리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였다"며 "민선 7기 공약사업이 공정하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가감 없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공약이행평가단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서 민선7기 공약사업이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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