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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환아를 위한 후원금 전달

(사)아이코리아 단양군지회, 100만원 후원

  • 웹출고시간2019.09.08 13:50:01
  • 최종수정2019.09.08 13:50:01

단양군지회 정상례 회장 등이 관내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에 걸린 아동을 위해 매포읍사무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사)아이코리아 단양군지회가 관내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에 걸린 아동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도움을 주기 위해 최근 매포읍사무소를 찾아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평소에도 (사)아이코리아 단양군지회 회원들은 단양 지역 내 어린이, 청소년들이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위해 버팀목 역할을 자처해 왔다.

정상례 (사)아이코리아 단양군지회장은 "자녀의 소아암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의 소식을 접하고 뜻을 모아 생산적 일자리 봉사활동을 통한 수익금과 회원 개개인이 십시일반 모아 정성껏 후원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아암 가구에게 전달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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