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9.05 14:05:46
  • 최종수정2019.09.05 14:05:46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소방서는 5일 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이 소방에 따르면 기상청에서 우리나라는 6일부터 8일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태풍의 영향으로 산사태와 급경사지 붕괴 등 대규모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주요내용은 관내 상습 침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현지 점검, 단계별 대책 수립 등 체계적 긴급구조대책 마련, 비상수보체계 준비 등이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태풍'링링'이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 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속적인 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