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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세종전통시장 주차난 숨통 트인다

세종시, 2021년까지 시장내 주차타워 재건축
71대에서 155대로 확충,엘리베이터도 설치

  • 웹출고시간2019.09.05 10:58:41
  • 최종수정2019.09.14 10:16:44

오는 2012년 6월까지 재건축을 통해 규모가 71대에서 155대로 커질 조치원 세종전통시장 주차장.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전통시장 안에 있는 주차타워(조치원읍 조치원 6길 38)가 오는 2021년까지 규모가 커지는 것과 함께 시설이 개선된다.

세종시는 "지난 2004년 지은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를 국비 36억 원과 시 예산 등 모두 101억 원을 들여 재건축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기존 주차장 부지(1천14㎡) 인근 땅 438㎡를 사들여 총면적 1천452㎡에 지상 5층(연면적 6천300㎡) 규모로 주차장을 새로 짓기로 했다.

오는 2012년 6월까지 재건축을 통해 규모가 71대에서 155대로 커질 조치원 세종전통시장 주차장 위치도.

ⓒ 네이버
이에 따라 주차장 규모는 71대에서 155대로 84대 늘어난다.

화장실과 엘리베이터는 새로 설치된다. 시는 연말까지 주차타워를 철거한 뒤 설계 공모를 거쳐 내년 6월 착공, 2021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 구시가지 중심에 자리잡은 세종전통시장에는 이 주차타워 외에도 2개의 주차장(총 225대 규모)이 있다.

하지만 인근에 유동인구가 많은 조치원역·시외버스터미널과 번화가가 위치, 만성적 주차난이 발생하고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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