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9.03 13:19:13
  • 최종수정2019.09.03 13:19:18

영동 (주)혜민 이츠마트 정진홍 사장 등은 3일 추석을 앞두고 영동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화장지 400개를 박세복 영동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 영동읍 소재 ㈜혜민 이츠마트 영동점은 추석을 앞두고 영동군청을 방문해 700만 원 상당의 화장지(30롤) 400개를'레인보우 행복나눔' 사업에 기탁했다.

이 업체는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한해 결실의 수확을 감사하는 추석의 의미처럼 주변 이웃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했다.

정진흥 사장은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주위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기탁된 화장지는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과 연계해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각 읍·면경로당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