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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2 17:03:29
  • 최종수정2019.09.02 17:03:29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지역 시골마을 주민들의 이동수단인 행복택시 운영이 확대된다.

운행일수는 주 4일에서 주 6일로, 운행 마을은 31개에서 세분화해 총 44개 자연마을로 늘었다.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버스 정류장까지 700m 이상 떨어지고, 5가구 10명 이상이 거주하는 마을 주민들이 공영버스 요금 500원(중고생 400원, 초등생 200원)만 내면 읍·면 소재지와 재래시장까지 오갈 수 있는 운송수단이다.

시는 2015년 7개 마을로 첫 시험 운행했고 지난해에는 31개 마을 주민 2만3천893명이 택시를 이용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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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