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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2 17:41:23
  • 최종수정2019.09.02 17:41:23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지역 모든 시내버스에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두 차례 걸쳐 시내버스 436대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1차로 시내버스 110대에 우선 사업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내년 증차하는 시내버스 63대에도 연차적으로 와이파이를 구축할 예정이다.

버스 이용객은 통신사와 상관없이 'PublicWiFi@Bus_Free'로 와이파이를 설정하면 데이터요금 걱정 없이 고품질 통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강화된 보안기술이 적용돼 있더라도 와이파이 이용 때는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이나 금융거래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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