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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2 15:40:00
  • 최종수정2019.09.02 15:40:00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청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은 시민 평생교육강좌 나눔배움터와 행복배움터를 운영한다.

나눔배움터는 노인 프로그램 생활댄스(초·중급) 등 5개 과정,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 프로그램 중국어 등 2개 과정, 지역자원연계 프로그램 탁구교실 등 6개 과목 등이 개설됐다.

2일 개강한 행복배움터 가을학기는 아동 프로그램 5-Touch 오감발달코칭 등 9개 과정, 성인 프로그램 정통요가 등 10개 과정, 야간 프로그램 다이어트발레 등 8개 과정, 토요 프로그램 어린이 바둑교실 등 1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2학기 신설 과목으로는 올드팝송교실, 실버난타랑장구랑, 야간 줌바댄스, 음악줄넘기 등이 있다.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이 나눔배움터·행복배움터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나눔배움터 13개 강좌에 215명·행복배움터 39개 강좌에 728명이 신청했다.

복지관은 수강 인원이 미달된 과목에 대해서는 추가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송종합사회복지관(043-234-5479)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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