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에너지공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오는 11월까지 '전기요금 복지가구' 대상

  • 웹출고시간2019.09.02 15:29:02
  • 최종수정2019.09.02 15:29:02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정부의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에 따라 고효율 제품의 보급을 확산하고, 2019년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인 내수 촉진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환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급대상 품목은 효율등급제도에서 관리하는 10개 품목의 최상위 등급 제품이다. 환급 대상은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요금 복지할인 가구다.

환급 금액은 대상 제품 구매비용의 10%(가구당 20만 원 한도)이며, 사업 기간은 지난 8월 2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한해 300억 원의 재원 소진시까지다.

환급을 희망하는 대상 가구는 한국전력에서 '전기요금 복지할인 대상 확인증'을 발급받은 후, 대상 제품을 구매하고 관련 서류를 첨부해 한국에너지공단 환급신청 온라인 홈페이지(http://rebate.energy.or.kr)로 신청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