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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2 12:43:52
  • 최종수정2019.09.02 12:43:52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은 '굿바이 운천동'을 주제로 오는 10일까지 이전 기념 아트숍 할인 행사를 연다.

지난 2001년 문을 연 공예관은 10월 1일 문화제조창C로 이전한다.
1이번 할인 행사는 운천동 공예관에서의 마지막 아트숍 행사로, 시민들과 좋은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유하고 문화제조창C에서의 새로운 아트숍 운영에 대해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할인 품목은 공예관에서 자체 제작한 문화상품과 아트상품, 위탁판매 중인 지역 작가들의 공예품이다. 금속, 한지, 섬유, 자개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소장할 수 있다.
오전 시간 공예관을 방문한 '얼리버드 구매고객'에게는 공예관이 자체 제작한 머그와 함께 금액대별(3만 원·10만 원 이상)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공예관 운영시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043-268-0255).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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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