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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5일장에 맞춰 진행…3일 대소시장과 감곡시장, 10일 무극시장, 11일 삼성시장

  • 웹출고시간2019.09.02 12:13:02
  • 최종수정2019.09.02 12:13:02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군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5일장이 열리는 날짜에 맞춰 진행한다.

2일 음성시장을 시작으로 3일 대소시장과 감곡시장, 10일 무극시장, 11일 삼성시장에서 실시한다.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장보기 행사 참가자들은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각종 생활용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한다.

이어 장터 음식을 나눠 먹고 덕담을 나누는 등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추억을 만든다.

이달은 구입한 물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눈다.

군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시장상인 역량강화 및 전통시장 공모사업,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은 온라인 쇼핑몰 등과 달리 지역에 뿌리를 두고 있어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다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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