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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착한가게' 300곳 돌파

아름동 '속편한내과' 29일 가입,매월 20만원 기부키로

  • 웹출고시간2019.08.29 17:55:56
  • 최종수정2019.08.29 17:55:56

세종시 아름동 '속편한내과(원장 오명기·정성연)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정하는 '착한가게'에 29일 가입한 뒤 현판식을 열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신현장 아름동장, 정 원장, 오 원장, 김동후 모금회 사무처장.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정하는 '착한가게'에 세종시 아름동 '속편한내과(원장 오명기·정성연)가 29일 가입, 매월 20만 원을 기부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내 착한가게는 300곳을 돌파했다. 모금회에 따르면 2013년 4월 18일 첫 가입 이후 이날까지 착한가게들이 기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인 금액은 2억1천374만 원에 달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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