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道, 2030충북 바이오헬스 2도약을 위한 화장품·뷰티분야 분과위원회 개최

2차 충청북도 화장품뷰티 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 웹출고시간2019.08.28 17:51:05
  • 최종수정2019.08.28 17:51:05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대한민국 화장품뷰티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4대 목표, 17개 추진전략, 51개 세부 시행과제 수립안이 새롭게 제시됐다.

충북도는 28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30 충북 바이오헬스 제2도약을 위한 화장품·뷰티분야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월 22일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서 '바이오헬스'를 차세대 3대 주력산업으로 선정,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도는 이후 분야별 육성전략과 세부 추진과제 수립을 위해 도내·외 각 분야의 전문가로 5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중 화장품·뷰티 분과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충북도의 화장품·뷰티분야의 중·장기적 추진전략 수립, 신규사업 발굴 등 정책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화장품·뷰티 분과위원회는 이날 '화장품·뷰티 산업 육성전략 회의'와 충북도 뷰티산업 진흥조례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2차 충청북도 화장품·뷰티산업 육성 종합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되었다.

기존 육성전략에는 화장품·뷰티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화장품전문산업단지 조성 등 26개 전략과제 총 5천66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날 '2차 충청북도 화장품뷰티산업 육성 종합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 대한민국 화장품뷰티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4대 목표 및 17개 추진전략 51개 세부 시행과제 수립안이 새롭게 제시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자문내용을 토대로 수정·보완한 후 최종 계획을 마련하고 충북도 화장품·뷰티 산업이 지역 전략산업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아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