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8.28 10:13:36
  • 최종수정2019.08.28 10:13:36

농협 충주시지부 직원들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무예마스터십 입장객에게 나눠 줄 식음료 포장작업을 벌이고 있다.

ⓒ 농협 충주시지부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농협 충주시지부와 농가주부모임 충주시연합회는 28일 충북원예농협 청과물유통센터에서 세계무예마스터십 입장객들에게 나눠 줄 식음료세트 1만6천개의 포장작업을 실시했다.

30일부터 충주 일원에서 개최되는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뜻을 함께 모은 시지부 직원들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20여명은 각자의 바쁜 일정을 뒤로 한 채 행사장을 찾은 입장객들에게 나눠 줄 식음료 포장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황종연 지부장은 "전국에서 충주를 찾아 준 입장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충주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코자 농협과 농가주부모임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만들어진 식음료세트는 개막식 당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입장객들에게 직접 배부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