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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세종시당 위원장에 송아영 직무대행

"문재인 정권 심판,세종시 현안에 대안 제시"

  • 웹출고시간2019.08.27 17:19:29
  • 최종수정2019.08.27 17:19:29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위원장.

ⓒ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은 27일 오후 세종시 한누리대로에 있는 당사 회의실에서 5차 세종시당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송아영(56) 위원장 직무대행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세종시당은 "지난 23일까지 위원장 후보를 접수했으나, 송 대행 외에는 신청자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송 위원장은 "내년 총선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자리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나라를 어렵게 만든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고, 세종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 위원장은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태어나 충남여고(대전)와 이화여대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영상대(세종시) 교수를 지냈다.

정치 경력으로는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여의도연구소 정치발전분과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등을 거쳐 지난해 열린 6·13 지방선거에서는 같은 당 세종시장 후보로 출마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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