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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기업인협의회-충청북도기업진흥원 업무협약

충주지역 중소기업 지원과 상호발전 기대

  • 웹출고시간2019.08.27 18:03:35
  • 최종수정2019.08.27 18:03:35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기업인협의회가 충주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두 손을 맞잡았다.

27일 충주 체리블러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종순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협회 50여명과 연경환 충청북도기업진흥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은 최근 미·중간 무역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워지는 기업환경 속에서 충주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로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주지역의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업 등 미래성장 유망기업 발굴·육성하고 향후 개최되는 세미나, 설명회, 간담회 등 협력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종순 회장은 "이날 협약으로 기업진흥원과의 정보공유와 상호협력증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주기업의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기업인협의회는 74개 중소기업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월례회의를 통해 기업들의 인력 문제 해소 및 일자리창출에 힘써 오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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