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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충북도시가스㈜, 연료비 6천만원 지원

지역 내 홀몸노인 60명…매월 8만4천원씩 1년간 지원

  • 웹출고시간2019.08.27 16:40:22
  • 최종수정2019.08.27 16:40:22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참빛충북도시가스㈜은 27일 충주시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 연료비 경감을 위한 연료비 지원 기탁식을 가졌다.

참빛충북도시가스는 홀몸노인 6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매월 8만4천 원의 연료비를 지급해 1년간 연료비 6천만 원을 지원한다.

2015년부터 저소득 홀몸노인 지원 사업을 이어온 이 회사는 매년 지원금을 확대해 지난 5년간 총 2억 원의 연료비를 지원했다.

또 대학생 장학금 지원을 통한 인재육성,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 무상점검 및 가스타이머 무상 설치 등 매월 참빛 봉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연료비는 12개 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중위소득 80%이하 저소득 홀몸노인 6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참빛충북도시가스 신동식 대표는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1994년도에 설립된 참빛충북도시가스는 올해 충주시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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