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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27 11:07:37
  • 최종수정2019.08.28 13:09:46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이 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를 해소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대기 질을 개선하고자 전기자동차를 보급한다.

이번은 3차 사업으로 군은 고속승용 25대, 초소형 8대 등 33대를 보급한다. 고속승용은 국비(900만 원), 지방비(800만 원)를 합쳐 최대 1천700만 원, 초소형 전기차는 국비(420만 원), 지방비(500만 원)를 포함해 9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2019년 5월 1일 이전부터 음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음성군민 또는 법인(기업)이다.

군 내 위치한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중앙행정기관 제외)도 지원이 가능하다.

보급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아이오닉, 코나EV), 르노삼성자동차(SM3 Z.E), 기아자동차(니로, 쏘울EV), BMW(i3), GM(볼트 EV), 태슬라(MODEL S 100D)등 환경부(https://www.ev.or.kr)에서 인증한 차량이다.

신청 희망자는 전기차 차량 구매계약을 한 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시스템을 통해 자동차 영업소에 내달 6일까지 개별 접수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가능한 경우에만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고, 2019년 포기자는 1년간 신청이 제한된다.

지원대상 초과 시 공개 추첨 방법으로 선정하며 결과는 전화와 공문으로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홈페이지 또는 음성군 환경과(043-871-3795)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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