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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27 11:16:27
  • 최종수정2019.08.28 13:09:28

정인성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체육회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2019 음성체육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에는 정인성(84. 음성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 최우수상은 유선하(29. 음성군청 사이클팀 선수)와 윤혜진(59. 음성군장애인체육회 이사), 우수상에는 윤정한(65. 음성군정구협회 고문) 권무혁(57. 삼성면체육회 회원)씨를 각각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정인성씨는 음성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으로 그라운드골프 저변확대와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 군민의 건강증진 및 체력향상에 기여해 전국대회에 출전해 상위입상으로 음성군의 위상을 높인 점이 인정됐다.

최우수상의 유선하씨는 음성여중과 음성고등학교 사이클 선수로 활동후 현재는 음성군청 사이클팀 선수로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돼 국제대회와 전국대회에 출전해 다수 입상하는 등 음성군체육의 위상을 높인 점이 인정됐다.

윤혜진씨는 각종 장애인체육행사에 적극 앞장서고 음성군지체장애인체육대회와 도내 장애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해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우수상의 윤정한씨는 충북도민체육대회 36년간 정구선수로 출전해 다수 입상과 음성군 정구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권무혁씨는 음성군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각종 체육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음성군체육발전과 군민화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현모 음성군씨름협회사무국장은 용천초씨름부를 올해 전국대회 단체전 5관왕을 입상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2019 음성체육상 시상식은 오는 31일에 36회 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갖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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