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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동량면 종합발전추진위 출범

동량면 중장기 비전발표 및 발전방향 기틀 마련

  • 웹출고시간2019.08.27 16:36:05
  • 최종수정2019.08.27 16:36:05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동량면 주민들이 지역사회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동량면종합발전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7일 동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창립총회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서동학 도의원, 강명철 시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량면 중장기 비전 발표 및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광수 동량면장은 "최근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읍면동 소멸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후손에게 살기 좋은 고장을 물려주고자 추진위를 구성했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지역 발전에 대한 토론과 연구를 함께할 지역 인사 41명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신현태 체육회 사무국장을 위원장으로 결정했다.

아울러 중심지분과, 문화체육관광분과, 자원개발분과, 교육환경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눠 동량대교 연계도로망 구축, 면사무소 신축 등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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