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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26 15:50:00
  • 최종수정2019.08.26 15:50:00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 임직원이 26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는 26일 자동차연비센터, 그린캠퍼스 기자단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은 끼니 해결을 고민해야 하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이웃사랑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밀가루 반죽부터 굽기, 포장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빵을 만들었다. 개별 포장된 빵은 청주지역 복지회관 무료급식소에 전달됐다.

김규식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장은 "작지만 따뜻한 노력이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본부는 주변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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