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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주요현안사업 중간점검

스토리창작클러스터조성사업 자연훼손 최소화 가능한 건축계획 추진
수도권 연계 중부권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은 민관협력체 거버넌스 구축

  • 웹출고시간2019.08.26 16:26:52
  • 최종수정2019.08.26 16:26:52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이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중간점검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의 주요현안사업 보고회를 주재하고 사업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추진과정에서 표출되고 있는 문제점 파악과 대안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21개사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월면 송림리 일원에 227억여 원이 투입되는 스토리창작클러스터 사업은 자연훼손이 최소화될 수 있는 건축계획을 갖고 현재 금강유역환경청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협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련부서에 요구했다.

또 덕산읍 용몽리와 합목리 일원에 모두 5천249억 원이 투입되는 수소연료발전소는 수소연료 발전소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위해 27일과 내달 18일 수소에너지에 대한 주민강좌에 최선을 다하도록 했다.

광혜원면 회죽리 일원에 조성계획인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스포츠테마타운 조성사업은 현재 기본구상과및 타당성용역이 진행 중으로 용역이 완료되면 9월중 국회토론회를 개최해 타당성 근거를 확보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수도권 연계 중부권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은 지난 3월 안성시, 청주시와 함께 3개 시군이 공동협약을 체결한 이후 6월 타당성 연구용역발주를 마치고 향후로는 수도권연계 중부권 철도망 구축사업에 대한 대군민 홍보활동과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외부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민관협력체(거버넌스)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은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사업들인 만큼 주민드르이 공감을 얻을 수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줄 것"과 "문제점을 바로 적시하고 그와 함께 해결방안 강구에 모든 행정력을 기월여야 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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