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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학산면, 레인보우 행복나눔 협약으로 나눔문화 조성

  • 웹출고시간2019.08.26 16:34:30
  • 최종수정2019.08.26 16:34:30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 학산면·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나눔을 확산하고 지역자원 활용과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26일 지역 업소들과 레인보우 행복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업체는 햇살영농조합법인, 풍년반점, 리틀파스타, 호식이두마리치킨, 왕비성 등이다.

이들은 각각 업체에서 만든 된장(2가구), 짜장소스(5가구), 돈가스(3가구), 치킨(2가구), 라면(2가구)을 매월 1회 취약계층에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면과 협의체는 행복을 공유하는 나눔 문화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후원업소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광춘 위원장은 "지역 내 자원을 최대한 발굴하여 공적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해 보다 더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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