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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25 12:28:38
  • 최종수정2019.08.25 12:28:38

'2019 인텔 AI(인공지능)드론 경진대회'에서 대학부 1·2위를 각각 차지한 한남대 컴퓨터통신무인기술학과 '킵고잉' 팀(송준화·신종환·이상현·황미림)과 '드론베리파이' 팀(임재영·황성찬·이성현·양용준) 학생들이 대회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한남대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지난 21일 열린 '2019 인텔 AI(인공지능)드론 경진대회'에서 우리 학교 공과대학생 팀이 각각 대학부 1·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대회에 참가한 컴퓨터통신무인기술학과 '킵고잉' 팀(송준화·신종환·이상현·황미림)이 1위, '드론베리파이' 팀(임재영·황성찬·이성현·양용준)은 2위에 올랐다. 또 'D.O.S' 팀(조충희·정재혁·이제훈·김찬수씨)은 4위를 차지했다.

LG전자·인텔·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대학 30개,초중고 40개 등 모두 70개 팀이 참가했다.

대전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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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