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중원로타리클럽, 여자청소년쉼터에 주거환경개선

600만 원 상당 편의시설 지원

  • 웹출고시간2019.08.22 14:04:52
  • 최종수정2019.08.22 14:04:52

중원로타리클럽 여차청소년쉼터 주거개선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국제로타리3740지구중원로타리클럽은 22일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 600만 원 상당의 편의시설을 제공·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위기 여자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중원로타리클럽은 지난해 9월 봉방동으로 이전한 여자청소년쉼터가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뜻을 모아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지원을 통해 로타리클럽은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입소생과 종사자들의 붙박이용 수납장을 개별 수납장으로 교체했다.

또 노후 싱크대 교체와 거실 소파를 구입해 입소생들과 종사자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제공했다.

정현철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쉼터 입소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