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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원미술가협회 '물, 사람 그리고 자연 展' 열어

23일 충주교육지원청 로비, 충주호 사계절 담은 작품 등 80여 점 전시

  • 웹출고시간2019.08.21 13:10:42
  • 최종수정2019.08.21 13:10:42

중원 미술가협회기획전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 중원미술가협회가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21회 중원미술가협회전을 연다.

'물, 사람 그리고 자연'을 주제로 충주호 사계절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23일 오후 4시 충주교육지원청 로비에서 회원들과 지역 인사 등을 초청해 미스코리아 출신인 예술가 설수진의 사회로 성대한 개막식을 갖는다.

특히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및 충주세계무술축제 기간 중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양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 예술문화발전에 앞장서고자 중원미술가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예술혼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했다.

문형은 회장은 "무술행사 성공 개최의 염원을 담아 인고의 시간 속에 귀한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미술 창작 활성화와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미술가협회는 1998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결손가정 돕기에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어 우수한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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