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노인일자리 참여자에 건강물품 배부

20일부터 소염진통제(파스)와 티셔츠 지급

  • 웹출고시간2019.08.20 13:39:20
  • 최종수정2019.08.20 13:39:20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류재경 지회장(가운데)이 노인일자리 참여자, 일자리 담당직원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20일부터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노노케어 수혜자 1천900명에게 건강 물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건강물품 배부는 지난 6월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9988행복지키미사업(노노케어)수혜자들이 간담회에서 요청한 건의사항이다.

군 지회가 일자리 참여 노인들에게 지급하는 건강 물품은 소염진통제 성분의 파스(첩부제)다.

이에 퇴행성 관절염과 근육통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이 조금이나마 고통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지회는 이 외에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소속감 진작과 건강유지를 위해 티셔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군 지회에는 '노노케어, 공공시설지킴이, 청소년안전지킴이, 경로당환경개선사업, 보육교사도우미사업' 등에 798명의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노노케어 수혜자 1천134명이 안부확인, 말벗활동, 생활상태 점검 등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받고 있다.

류재경 군 지회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건강 물품을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 일자리 참여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