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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야외물놀이장, 내년에 다시 만나요

총 31일 간 약 2만2천명 물놀이객 발길 이어져

  • 웹출고시간2019.08.20 13:10:45
  • 최종수정2019.08.20 13:10:45

제천시가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여름방학동안 운영한 야외물놀이장 및 '제15회 영화제를 알려라' 붐업행사 모습.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올 여름 '도심 속 피서지'로 주목을 받았던 제천 야외 물놀이장이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18일까지 31일 간의 여정을 마치고 운영을 종료했다.

제천 야외물놀이장은 '제천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연계해 야심차게 추진해 영업 종료일 기준 총 2만2천805명(1일 평균 786명)이 야외 물놀이장을 찾아 운영에 성공했다.

이 물놀이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단돈 2천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근교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제15회 영화제를 알려라' 붐업행사로 풍선의 달인, 페이스페인팅, 움직이는 포토존 등 물놀이장을 무대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가족, 친구들과 도심 속에서 제대로 된 여름을 즐기기 위해 물놀이장을 찾은 젊은 인파로 인해 제천 도심은 활기로 가득 찼다.

이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방학을 맞은 대학생 등 젊은 인력을 적극 활용해 청년 일자리 제공에도 한몫했다.

여기에 물놀이장 내부에는 외부음식을 허용하며 도심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했으며 거리가 먼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30분 간격으로 4개(청전동, 강제동, 하소동, 신백동 방향) 코스의 무지개 버스를 운영하는 등의 편의 제공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장 운영에 보내주신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물놀이장이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미비한 점을 보완해 내년엔 더욱 알찬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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